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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꽃 개화시기 빨라져

송원일 기자 입력 2013-05-12 00:00:00 수정 2013-05-12 00:00:00 조회수 0

감귤 꽃 개화시기가 최근 10년 동안 이틀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센터가 농업용 상세 전자기후지도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노지감귤의 개화 시기가 천 970년 대에는 평균 5월 16일이었으나 최근 10년 동안은 이보다 이틀 빨라진 5월 14일로 나타났습니다. 또, 향후 감귤꽃 개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2천30년대에는 6일, 2천50년대에는 9일 더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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