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제주 서부경찰서는 도청 공무원 3명과 감리업체 직원 1명 등 모두 4명을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11년 도로공사 시공업체 8곳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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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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