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아픔을 다룬 소설 '순이 삼촌'이 연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공연기획사 '컴퍼니 다'는 제주출신 작가 현기영의 소설 '순이 삼촌'을 원작으로 한 연극을 오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탤런트 이순재가 예술감독을 맡고 배우 양희경과 백성현 등이 출연하는 연극 '순이 삼촌'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4.3의 비극적인 아픔을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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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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