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교복업체들이 중학교 여름철 교복을 잘못 납품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모 중학교에 따르면 도내 4군데 주요 교복업체 가운데 3개 업체에서 학교가 정한 하복 바지와 치마의 색상과 디자인과 다르게 만들어진 교복을 판매해 교복 구매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학교측은 교복업체 3곳이 실수를 했다며 이들 업체에 환불이나 교환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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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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