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대형건물과 숙박시설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냉방기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합니다. 제3군 법정감염병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은 대형 냉방기 냉각탑수와 오염된 물에 서식하는 균으로, 정기적인 냉각수 소독과 청소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2천9년에 레지오넬라균 감염환자 한 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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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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