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두고 내린 스마트폰을 장물업자에게 팔아온 택시 기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서 승객들이 두고 내린 스마트폰 50대, 시가 4천만 원 어치를 장물업자에게 팔아 넘긴 택시기사 39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해 분실 스마트폰 전문 수집업자와 장물업자 등 50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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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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