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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크루즈시대 활짝/ 5월5일 협의용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5-05 00:00:00 수정 2008-05-05 00:00:00 조회수 0

◀ANC▶ 크루즈 여행하면 값비싼 해외여행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최근 제주를 기점으로 남해안을 관광하는 국내 크루즈선들이 잇따라 취항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바다를 떠다니는 호텔, 만 4천 톤급의 크루즈선인 '팬스타 허니'호입니다. 대형 공연장과 카지노 체험관, 사우나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비롯해 세계 유명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습니다. 87개 객실에 승객 500명을 태울 수 있는 '팬스타 허니'호가 취항하는 노선은 남해안 연안. (s/u) "국내 여객선사가 제주와 부산, 여수 등을 잇는 남해안 관광코스를 개발해 크루즈선을 운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국에 나가지 않고 국내 호텔 체류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에 승객들의 만족도 큽니다. ◀INT▶ "좋은 배 타고 여행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 이달부터는 제주-목포 노선에도 세미나실과 노래방 등을 갖춘 크루즈선이 취항해 관광객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서 고객님들 오시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항공업계의 그늘에 가려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던 국내 카페리업계가 크루즈 관광코스 개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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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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