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시간강사들이 받는 강사료가 학교별, 등급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학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시한 전국 172개 4년제 대학의 강사료 현황에 따르면 제주대는 평균 시간강사료가 시간당 6만 5천 원으로 전국 평균 5만 천 원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전업강사인 1등급은 8만 원, 비전업강사인 2등급은 3만 원으로 갑절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특히, 사립대인 제주국제대는 1등급 강사료가 3만 원에 그쳐 국립대와 격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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