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제주에서 재배했던 재래 단지무의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자체 복원하고 있는 재래 단지무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물질 함량이 88ppm으로 일반 무보다 2배 이상 많았고, 항궤양 물질 '설포라판'도 일반 무보다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2차 기능성 성분 분석을 실시하고 겨울철 저온에 강한 재래 단지무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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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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