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도박장을 개설해 도박 가담자들로부터 사용료를 받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28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석달동안 제주시 노형동에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 가담자들로부터 하루 장소 이용료로 30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천8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도박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2명을 감금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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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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