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가 34.5도, 서귀포가 34.2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어제와 오늘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해수욕장과 휴양림 등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중산간지역에는 내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은 적어 가뭄 피해에 대비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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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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