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여절악오름 부근에서 불에 탄 승용차와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망자가 두세 달 전에 제주에 온 대전시 75살 이 모 씨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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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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