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고리 사채를 빌려준 뒤 채무자들을 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42살 A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8개월 동안 서귀포시내에서 유흥업소 주인과 종업원을 상대로 3억 5천만 원 어치를 빌려주고 연 200% 이상의 높은 이자를 받은 혐의입니다. 또 돈을 갚지 못한 K씨 등 채무자 4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