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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근로자 이직률 높아져

송원일 기자 입력 2008-05-12 00:00:00 수정 2008-05-12 00:00:00 조회수 1

제주지역 근로자 이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제주도내 5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5만3천여 명 가운데 퇴직하거나 해고를 당해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는 천150명으로 이직률은 2.15%였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이직률 2.5%보다는 낮지만, 재작년 1.9%보다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의 이직률이 2.2%로 여자 2.1%보다 조금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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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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