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 연안의 수온이 떨어져 양식장 취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가 지난 8월 29일부터 성산읍 오조리 일대 육상전복양식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수온이 예년보다 4~5도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수온이 낮을 경우 전복 성장이 둔화되기 때문에 양식장 수온을 21도 이상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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