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정화조 생산공장 폐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3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서 쓰레기를 태운 뒤 퇴근했다는 직원의 말을 바탕으로 불씨가 번져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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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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