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제주가 간접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한데요.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 (블랙 화면에 자막) 가정 내 주의사항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집 안팎과 주변에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미리 살피고 보수해야 합니다. 침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가재도구를 가능한 높은 장소로 옮겨야 합니다. 현관과 창문 틈에는 비닐 테이프를 붙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이나 초를 준비해야 합니다. ### (블랙 화면에 자막) 상습침수지역 주의사항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곳이나 상습 침수 지역은 미리 알아두고 대피장소를 사전에 파악해야 합니다. 또 전화, 확성기 같은 통신수단도 확보해야 합니다. ### (블랙 화면에 자막) 농촌.산간지역 주의사항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가건물, 비닐하우스 등은 버팀대를 보강하고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야 합니다.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둘러보고 우려 시 접근을 막는 것이 안전합니다. ### (블랙 화면에 자막) 공사장 주의사항 각종 공사장에서는 침수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양수기를 확보하고 붕괴 피해를 막기 위해 버팀대를 설치하는 등 취약요인을 미리 점검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박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