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황칠나무를 여러차례 불법 도채한 혐의로 45살 오 모 씨와 도채한 황칠나무를 사들인 약재상 43살 오 모 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월부터 4개월동안 서귀포시 효돈동 영천악오름 일대에서 6년생 황칠나무 묘목 천 200그루, 시가 9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또 30년생 황칠나무 수십그루를 도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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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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