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제주시 연동의 한 카센터 마당에서 시가 2백만 원 상당의 애완견, 리트리버 2마리를 훔친 혐의로 44살 임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훔친 개 2마리를 제주시 아라동의 한 유기견센터에 맡긴 뒤 다른 애완견을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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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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