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고용창출 사업에 제주도내 자치단체와 노사단체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최근 고용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자치단체와 대학, 지역 노사단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고 12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제주지역의 경우 제주영상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디지털영상제작인력 육성 사업만 계속 사업으로 채택됐을 뿐 새로 선정된 사업은 없어 지역 고용창출 노력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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