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금융기관 가계대출 규모를 조사한 결과, 9월 말 현재 가계대출액은 8월보다 440억 원 증가한 5조 640억 원으로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 발표의 영향으로 주택대출이 1조 9천억 원 규모로 전달보다 169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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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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