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 긴급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가 현대판 매관매직이라며 현직 도지사가 행정시장을 상대로 자신의 선거를 돕도록 종용한 것이라며 검찰과 선관위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내일 오후 도의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한동주 시장의 발언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참여환경연대도 긴급논평을 내고 한동주 시장의 발언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며 우근민 지사까지 소환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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