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지하수 몰래 뽑아쓴 리조트 대표 입건

김찬년 기자 입력 2013-12-10 00:00:00 수정 2013-12-10 00:00:00 조회수 0

제주서부경찰서는 지하수를 몰래 뽑아 쓴 혐의로 제주시내 모 리조트 대표인 58살 문 모 씨를 제주특별법 위밤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리조트 정원에 15미터 깊이의 우물을 판 뒤 700여 톤의 물을 끌어 올려 수영장과 화장실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특별법에는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제주도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