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앞바다에서 그물에 갇힌 돌고래 2마리가 4시간여만에 방류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비양도 북동쪽 700미터 해상에서 남방 큰돌고래 두 마리가 정치망에 걸린 것을 어장 관리선 선장 한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돌고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어 오후 2시반쯤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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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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