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소방시설 점검 뒷거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어제 의혹이 제기된 상가건물의 관계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3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금품 제공 사실과 회계장부에 기록이 남아 있는 지 등을 확인했으며 조만간 다른 사람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주도 감사위원회도 소방당국에서 벌이고 있는 감찰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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