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집중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문을 닫는 농어촌 지역 우체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 우체국 통폐합 사업이 시작된 지난 98년 이후 제주지역에서는 한경면 저청과 안덕면 사계, 중문단지 우체국 등 10곳이 문을 닫아 도내 우체국아 36곳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우편 업무를 담당하는 우편취급소가 대신 설치됐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불편이 심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