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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 연체율 1년 9개월만에 최고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5-19 00:00:00 수정 2008-05-19 00:00:00 조회수 0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이 1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지난 2월말 연체율은 1.7%로 2천6년 5월 이후 1년 9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감귤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중은행들의 농업인 대출과 가계 대출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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