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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위장 취업한 50대 절도범 검거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1-09 00:00:00 수정 2014-01-09 00:00:00 조회수 0

제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에서 물건을 훔친 54살 김 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일 제주시 도남동 모 중국 식당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그날 밤 10시쯤 배달용 오토바이와 주류 상자 등 200만 원 어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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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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