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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도가니 수사 맡은 경찰관, 디딤돌 선정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1-17 00:00:00 수정 2014-01-17 00:00:00 조회수 0

제주 동부경찰서 강력2팀 최재호 팀장이 전국 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주관하는 여성 인권보장 '디딤돌'로 선정됐습니다. 최 팀장은 10년 전부터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장애여성 성폭력 사건을 심층 상담과, 법리 해석 등을 통해 수사하면서 가해자 7명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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