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23만 5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 정도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지난 주 제주시내 재래시장의 설 제수용품 26가지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계란과 돼지고기는 10에서 20% 가량 값이 오르고 오징어와 밀가루 값도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하락하고, 옥돔도 5% 떨어져 전반적인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