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읍.면.동 청사의 석면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26개 읍.면.동 청사 건물의 석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인 13곳이 석면 해체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석면은 악성중피종과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물질로, 연면적 500제곱미터 이상 공공기관 건물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석면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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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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