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차를 훔쳐 운전한 혐의로 21사 양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어제 새벽 1시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쳐 제주시까지 무면허 운전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애월읍 곽지해수욕장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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