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애월읍 봉성리에 사는 88살 이승조씨가 지난 28일 오전, 집을 나선 뒤 사흘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가족들이 신고했습니다. 이씨는 작은 키에 마른 체형으로 회색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경찰은 마지막 행적이 포착된 애월읍 장전리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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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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