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80대 노인이 경찰수색에도 닷새째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실종된 제주시 애월읍 88살 이승조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형사와 기동타격대 등 40여 명을 투입해 애월읍 일대를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지난달 28일 병원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돼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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