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80대 노인이 8일 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 쯤 제주시 이호동 원장천에서 지난달 28일 실종된 제주시 애월읍 88살 이 모 할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이 할아버지는 지난달 28일 병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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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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