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제주 mbc가 설을 맞아 실시한 도민여론조삽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높았고,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가장 높았습니다. 조인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차기 대통령 후보에 대한 선호도에선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5.3%로 가장 높았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9.7%, 원희룡 의원 4.6%였습니다. 손학규 2.8%, 강금실 2.5%, 정동영 2.5%, 한명숙 2.4%, 권영길 1.8%, 김근태 1.4%였고, 태도 유보층은 26.3%였습니다. 지난달 30일 코리아리서치가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이명박 전 시장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았고, 제주 출신인 원희룡 의원은 훨씬 높았으며, 태도 유보층은 더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9.9%로 가장 높고, 열린우리당 16%, 민주노동당 13.6%, 민주당 5.2% 순이며 태도유보층은 24.6%로 나타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가 58.1%로 잘하고 있다 29.8%보다 두배 가량 높았습니다. 하지만, 코리아리서치의 전국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2.2% 포인트 낮았고, 잘하고 있다는 7.1%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문화방송이 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제주지역에 사는 만 19살 이상 남.녀, 천 8명을 지난 12일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틉니다. mbc 뉴스 조인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