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0분 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3살 김 모 어린이 등 일가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2층 60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난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새벽 5시쯤에는 제주시 일도2동 단독주택 주방에서 사골을 끓이다가 불이 나, 씽크대와 선반 등 내부 16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