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JDC가 검증없이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 회사에 손실을 입힌 부분에 대해 경찰에 추가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JDC가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관리를 목적으로 세운 자회사가 있음에도, 별도 법인을 세워 10배의 사무실 임차료를 지급하는 등 과다한 비용을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는 지난해 12월, JDC 임직원과 국토교통부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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