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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사고 제주 출신 인명피해 없어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2-18 00:00:00 수정 2014-02-18 00:00:00 조회수 0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현장에 제주출신 학생 3명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외대에 입학한 제주출신 25명 가운데 3명이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했지만 사고 당시 강당 밖에 있어 화를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젯밤 9시쯤 마우나 리조트 강당 천장이 무너져 10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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