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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얌체족' 꼼짝마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2-23 00:00:00 수정 2014-02-23 00:00:00 조회수 0

◀ANC▶ 스마트폰과 차량용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교통위반이나 생활불편 신고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각종 불법 행위를 막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내 한 교차로,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겨우 충돌 위기를 모면하고 황급히 달아납니다. 차선을 넘나들며 난폭운전을 하고.. 불법 유턴을 하고.. 모두 운전자들이 블랙박스에 찍힌 교통위반 행위를 경찰에 신고한 영상입니다. (C.G) 이처럼 2천12년 이후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로 찍은 영상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INT▶ 강성주 경위 / 제주지방경찰청 "(1) 블랙박스가 보급되면서 일반 운전자들이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촬영이 쉬워졌고, 블랙박스로 인해서 일반 시민들이 신고가 많이 들어와 도움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불법 주·정차나 학교 주변 유해업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생활불편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순찰인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민원을 빨리 해결할 수 있고 증거가 정확해 이를 근거로 과태료까지 부과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INT▶ 정희진 /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 "(1) 스마트폰 보급률이 요즘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기존 신고 방법에 비해 사용이 아주 편리해서 신고 건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u)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등 디지털 장비가 보편화 되면서 도로 위 불법 행위나 얌체족들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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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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