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희생자유족회 정기총회를 겸한 유족회지 출판기념회가 오늘 오전 제주시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정문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위령제는 국가추념 행사로 치러지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3문제 해결에 기여한 유족회 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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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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