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제주시 삼도2동 남초등학교 부근 여관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에어컨과 침구류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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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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