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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사망사고 80% 이상 '고령 해녀'

김찬년 기자 입력 2014-03-04 00:00:00 수정 2014-03-04 00:00:00 조회수 0

물질을 하다 숨진 해녀 80% 이상이 70살이 넘은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천11년부터 3년 동안 물질을 하다 숨진 해녀는 모두 25명으로, 이 가운데 70살이 넘은 고령 해녀가 84%를 차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해녀 사망사고 원인이 고령화에 따른 체력약화나 심장마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어촌계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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