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제주시 한경면 두모삼거리 부근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 동네 주민 48살 좌 모씨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두워서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 36살 오 모 여인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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