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삼도2동 모 호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객실 내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호텔에 투숙중이던 55살 박 모 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빈 객실의 화장실 천장이 심하게 훼손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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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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