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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보조금 사기 피해 규모 확산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3-14 00:00:00 수정 2014-03-14 00:00:00 조회수 0

농민을 상대로 한 공무원 사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동부경찰서는 농민 3명과 비닐하우스 공사 업자 2명이 추가 피해 신고를 했다고 밝혀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농업기술원 관련 부서 직원을 불러 직무 유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민 34명에게 하우스 시설 보조금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12억5천만 원을 가로챈 농업기술원 직원 40살 허 모 씨를 사기와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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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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