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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억대 대출사기.. 경찰 수사

김찬년 기자 입력 2014-03-15 00:00:00 수정 2014-03-15 00:00:00 조회수 0

수협에서 억대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그제 오후 한 남성이 제주시 수협에서 위조된 신분증명 서류로 8억 4천 만원을 대출 받았습니다. 수협은 대출 후 위조 사실을 확인해 8억 원을 회수했으며 대출받은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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