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제거작업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전남 고흥군 62살 박 모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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