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천500억 원에 대한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대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별로는 개별 농어가가 5천700여 건에 천370억 원으로 92%를 차지했고, 법인체가 82건에 123억 원으로 8%를 차지했습니다. 융자금에 대한 이자는 제주도가 최고 4.3%를 지원하고, 농어가는 1.8%를 부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