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아동안전지킴이가 초등학생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부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인 72살 전 모 할아버지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오후 1시쯤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 김 모 군 등 일행이 시끄럽게 떠든다며 김 군의 머리를 잡아 당기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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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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